念頭

내일부터 또다시 월요일이구나

텅빈풍경 2020. 11. 15. 21:19

냥이에게 루틴을 찾아줘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바탕 놀아주면 아침마다 깨울 테니까 그건 안 되겠고

일어나자마자 냥똥 치우고 잠에서 껌뻑껌뻑할 때 발톱을 자르고 냥빗질을 해야겠다.

그리고 일어나서 키토제닉 식단을 정말 제대로!! 제대로 해먹는 거다.

그다음엔 나갈 준비하고 회사 가선 모니터링을 하고 신문을 보자

자내일은 아마 조금 늦게 가도 되는 날이다.

슬슬 일하고 점심엔 외식해야겠지... 점심 먹고선 또 슬슬 일하고 

저녁엔 퇴근하고서 할 일 해야지 뭐... 운동 갈까 싶기도 한데 그건 내일 봐서 결정.

퇴근하고 돌아와선 바로 똥 치우고 격하게 또 애들이랑 놀아준 다음에 챌린저스를 한다.

내일도 또 힘차게 살아야겠구나 하 인생이여